“미치겠다 하하”…‘찌질의 역사’ 김풍, 송하윤 학폭 논란에 올린 글
만화가 겸 방송인 김풍이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된 이후 당혹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. 김풍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“미치겠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”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. 김풍은 이 글을 남기게 된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, 전날 터진 송하윤의 학폭 의혹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출한 것으로 추정된다. 송하윤은 김풍의 웹툰 ‘찌질의 역사’를 원작으로 둔 동명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다. 원작자인 김풍은 이 드라마의 집필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. 배우 조병규에 이어 송하윤까지 학폭 논란에 휩싸이며 잇단 악재를 맞자 이 같은 글을 올린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. 조병규는 앞서 2021년 폭로글이 확산하며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. 방송가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2022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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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4. 3. 15:29